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 78주년 기념사,"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갑시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과  일흔여덟 번째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행사였으며, 국내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여성 독립지사이신 오희옥 여사의 삶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해, 미래 세대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김동연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더 큰 역동성’, ‘더 큰 포용’, ‘더 큰 미래’로 자랑스러운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더 큰 대한민국’은 선열들께서 그토록 꿈꾸셨을 그리고 우리 미래 세대가 자랑스럽게 살아갈 나라의 모습이다.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쪼개지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 경기도만큼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