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 화성지회,"보통리 저수지 수변 플로킹과, 사랑의 꽃 밭 가꾸기에 동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싱그러운 5월의 아카시아 꽃 향기에 취하고 이팝나무의 꽃 비를 맞으며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 동아리 모임 동창회 등 각 종 모임에서 손짓하는 유혹을 뿌리 치고 (사)환경실천연합회 화성지회( 회장 홍은영. 이하 환실연) 회원들은 밝은 모습의 인사를 건네며 보통리 저수지 주차장에 모여 들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보통리 저수지(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303번지 15-12)에 모인 환실연 회원들이 플로킹을 하며 자연과의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번째 맞이한 주말(5월13일)에 조금더 특별한 행사를 진행 했는데 ,수변 주변 자투리 공간에 아름다운 꽃 밭을 가꾸기로 했다.

 

 

환실연 회원들이 구매한 여러가지 색깔의 꽃을 하트모양으로 꾸미며 행복을 지어내기 시작 했다.

 

메마른 땅을 일구고 모양을 그려가며 사랑을 심는 회원들의 입가에는 미소와 열정을 품어내며 뿌듯함을 낚아 냈다.

 

 

두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유(有)에서 무(無)를 찾는 플로킹에 참여 하고 .나머지 한팀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 내는 꽃 밭을 가꾸어 냈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최병주 공원조성과장은 "환경실천연합 홍은영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보통저수지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뀌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은영회장은, " 앞으로 플로킹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획으로 화성시를 가꾸고 빛내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일을 동참하고 이루어 내겠다. 오늘 함께 하신 회원분들과 특히 '한울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