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 릴레이 인터뷰]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내 자신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신념으로 살아 가겠다."


"국민의힘 내적 갈등, 법원결정 따르겠다."
"교육위활동의 힘든과정,차질없이 통과 될수 있도록 노력"
"너무 이쁘고 순수한 아이들, 어른들이 나서서 지키는 일에 나는 계속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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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과후 학교가 뿌리부터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방과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인성교육을 쌓는다.부모가 직장이 늦게 끝나 한명이 늦더라도 그 한명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늦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일수도 있다.”

- 유영두의원 인터뷰 중.

 

한국의 전통무술인 택견의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선생의 제자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오랫동안 운영 했던 태권도. 택견 관장으로 살아오면서 자신의 발걸음이 제자들에게 훌륭한 인성을 가르치며 그런 인성을 경기도에 펼치고 픈 경기도의회 유영두의원(국민의힘, 광주시 제1선거구.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낮빛은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태권도의 禮와 택견의 배려를 몸에 익힌 그에 대해 가슴 깊이 숙연지는 유의원의 초선의원이지만 당당하고 올바르게 가기위한 의정활동을 인터뷰로 통해 들어보기로 했다.

 

국민의 힘의 갈등,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그리되서는  안될이다, 한지붕 두가족이 살고 있는 꼴이 되버렸다.

당선후 지난 6월달에 상견례 하는 자리에서 대표를 뽑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반드시 대표는 선거를 통해 선출 해야한다. 그건 아니라고 했음에도 의견반영이 안되니 가처분 신청이 되고 있다.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시급한 도시환경위원원회위원장도 조례를 보면 상임위원장은 상임위원중에 의장선거에 준하여 본회에 선출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를 내정했다 등 소문도 많고 본회의에서 한번 상정되었다가 취소되었던 적도 있다.

 

우리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모든 것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반드시 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으니.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이 나길 바란다. 본안까지 가고 그러고 싶지는 않다. 가처분 신청결과에 따르겠다. 이런 과정들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민생추경안 파행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 과정

 

"추경으로 인해 도민 뿐만 아니라 지역구 의원들에게도 드릴 말씀이 없다.

교육위기에 학교현장에서 들리는 그목소리를 차마 송구스러워서 답변하기 어려웠다.

그런 불편함에 대해 왜 지연 되는지 누구가가 설명을 해줘야 하지 않는가? 왜그러는가? 이유가 뭔가? 그런데 답이 없었다.

 

예산이 왜 지연이 되고 있는지, 협상이 되고 있는지 ,깜깜이 된 상황에서 언론을 통해 듣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들어야 하는 안타깝고 답답함이 어처구니 없었다.

 

두달 끌다가 추경이 통과가 됐지만, 교육위원회예산 삭감에 대해 한편으로 먹먹하다.

교육위원회 상임위활동이 의미가 있을까 할 정도이다.안건을 올리는 것 조차 왜 필요한것인지 의미가 없다 느껴질 정도이다.

 

상임위활동이 한숨으로 채워지고있고 최소한에 부위원장에게라도 이렇게 하려하니 얘기를 하자든지 들어 봐달라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을 무시하고, 예산때는 상임위를 최대한 반영하겠다 하는 어이없는 답변에  더 이상 말할게 없다.

 

교육위에서는 특히 완전히 멘붕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말 차질없이 통과 될수 있도록 하겠다.노력을 하겠다."

 

방과후 수업과 방과후 돌봄 대해 강한 지적과 대안

 

"예전에는 방과후 수업을 꺼려 했던 것 같다.뭔지 모를 집안 경제적 사정으로만 남겨진 아이처럼 보였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의식이 평준화가 되어 간다고 생각 한다.

 

행감 때 질문을 던졌던게 선생님들의 자격 요건이 무엇이며 전문적이냐 했더니

보육교사 및 일반 단체에서 방과후 수업을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전문 교사가 필요한 이유는 방과후 학교가 ‘뿌리부터 튼튼해야 한다’는 것, 방과후 수업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인성교육을 쌓는다 .방과후가 제2의 수업이다. 다른 놀이도 있을꺼고 집에서 하지 못하는 것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접할수 있기에 중요 하다 생각한다.방과후 프로그램이 정착이 되어있고 이것이 곧  방과후 돌봄으로 간다.

 

가장 강조하는 것은 모든 아이가 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 났다. 그게 무엇이던 소중한 재능이

다. 다양한 수업을 참여할 수 있고 생각하고 그렇게 할수있다는게 분명히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킨다고 다 잘하는 거는 아니다. 제가 44세에 낳은 막둥이는 미술학원에 보낸적도 없는데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재주가 남달라, 한양대 건축학과에 보냈다. 또한 38세에 낳은 큰애는 고등학교를 다닐때 '랩' 시합에 출전해 저런 재능이 있었나 할정도로  매우 낯설어 보이기도 했었지만 의외로 회계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전문화된 교사들의 다양성을 찾아내고 그런 공간이고 인성이 같이 성장할수있도록 해졌으면 하는바램으로 이번 질의가 이뤄졌다. 지금은 저녁 7시까지만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은 맞벌이 부부가 속이 탈꺼라 생각한다. 아이을 데리러 가야 는데 서로가 그럴 때 아이의 심정도 표현하기 어렸웠을꺼다.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 한명을 위해서라도 늦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일수도 있다.

 

또한, 옛말에 ‘접시물에 빠져도 죽을수 있다’는 속담이 있듯이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안전불감증에 있다. 생존수영의 안전사고에 대응 하는법을 가르켜 주고 지금은 안되어 있는 엠블란스 대기 를 해놓을수 있게 추경해서 반영 해야 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아이들은 너무 이쁘고 순수하기에 어른들이 나서서 지키는 일에 나는 계속 주장을 할꺼고 관철 시킬 것이다. 그 자리에 앰블란스가 꼭 있도록 할 것이다."

 

 

교육의 탁상행정에 무상교육지원사업을 지적

 

"지금 교복 값이 30만원 정도 인데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 많이 지원된다.이번에는 880억이나 지원된다. 그런데 아이들이 체육복을 입고 다닌다. 교장선생님과 교복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고 교복을 입게 해야 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교복이 아닌 체육복을 입고다니니 교복값은 묻히고 오히려 체육복 마련에 또다른 지출이 되는 학부모 입장을 따져보고 교복지원사업이 실효성이 없는 부분에 행감에서 지적했다.

 

전수 조사 한적있냐 학부모 이야기도 듣고 뭐가 좋은지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 현장에 가서 업체 입장, 학교 입장, 운영위 입장등을 들어 보고 아이들이 교복을 안입는 이유에 대해 현장 답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년마다 반복되는 이슈를 전수 조사해서 필요함이 뭔지 찾아내서 개선점을 찾아내라 .계속 답을 요구 할 것이다.

업체는 돈을 주면 좋을것이고 학부모 입장, 학생 입장을 따져 보고 도 교육청에서도 알아봐야 한다. 결국은 교복이 필요하다면 교복을 구입하는데 예산이 필요하겠지만 적재 적소에 쓰일수 있게 예산이 집중되게 하면서 지역마다 다양성을 입히고 예산낭비를 줄이는데는 현장을 찾아야 답이 온다."

 

지역구 광주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어떤 계획

 

"지역마다 다양성을 인정 해야 한다.

방세환 광주시장과는 오랬동안 지인으로 공약이 같았지만 차이점 있다. 시장은 영어학교를 유치하겠다고 하고,  나는 그런게 아니라 아이들이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를 선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주고  활용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것을 말하고 싶다.

 

아이들이 원하는 다양한 선학습을 진행 하다보면 광주에서는 훌륭한 인재들이 나올수 있다.

역사학자고,스포츠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견학하고 학습할 기회를 주는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도교육청에는 10여개의 연수원이 있다. 이 연수원을 통해 국궁·택견·탁구·당구·어학 등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필요하면 리모델링 등을 통해 수준높은 엘리트 교육뿐만 아니라 지금 시대에 맞는 교육,다양성을 제공 해야 한다."

 

임태희경기교육감의 기존의 방식의 행정을 다른구조 즉 혁신학교는 미래학교 등으로 변화 시도에 대해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혁신학교가 미래학교라는 명칭과 AI교육에 포커스를 많이 맞춰 나갈것 같다. 교육감이 주장하는 IB교육하고 AI교육은 분명히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새로운 교육정책 도입을 앞둔 시점에 강한 제동은 의욕이 저하 될 수 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개선과 발전이 거듭될 수 있다“


준비하고 있는 조례 '불법촬영 예방 조례' 개정 준비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확대하는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화장실로 한정되어 있는 점검을 휴게실과 탈의실도 대상에 추가해야 한다.

 

지난해 5월 20일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조례'에 따르면 11만원의 용역비로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으로 한정되어 있다. 불법촬영 카메라는 탈의실과 휴게실에도 설치될 수 있어 점검을 한 번에 같이 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두의원의 평생 철학은

 

"내 자신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신념으로 살아왔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우리 애들한테 아빠 존경한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우리 아빠는 괜찮았어'라는 소리만 들어도 참 행복할 것 같다”

 

노후 대책으로 피부관리·네일아트·요양보호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나이가 들어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평생해야 하므로 열심히 살고 있다."

 

다음 인터뷰 릴레이 대상자

 

"안명규(국민의힘, 파주 제5선거구) 경기도의원을 추천 한다. 시원시원하고 할애기하고 진실되고 서로간에 신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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