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279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전문성 제고 및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준모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초빙된 오현석 강사(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의 결산기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보고회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지적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결산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에 임한 의원들의 열의에 결산심사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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