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캄보디아 섬유의류업계 근로자 임금 인상 논의 시작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캄보디아 국가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섬유의류신발 산업 근로종사자들의 최저임금을 내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 회의를 통해 조율할 예정이다.


동 산업 노조 측은 최소 20달러에서 최대 50달러까지의 근로자 임금 인상을 요청했다.


캄보디아 섬유, 의류, 신발, 여행용품 근로종사자의 최소임금은 전년대비 2달러 인상된 월 194달러이며,주거 및 교통비 지원 명목의 7달러를 추가로 수령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동 산업에 1,100개의 공장과 75만 명의 근로자들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40% 증가한 66억 달러를 수출하며 캄보디아 외화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cambodia-starts-talks-to-raise-wage-for-textile-workers-for-2023/235728.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