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상공인 세무 수수료 지원


.7.26.(화) ~ 8.19(금)까지 신청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화성시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 한다.

 

소상공인은 2022.7.26.(화) ~ 8.19(금)까지 신청 하면 되고 신청대상은, 관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유흥시설, 식당, 카페, 이·미용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 이다.

 

단, 신청일 기준 휴업 또는 폐업, 2022년 세무관련 미신고, 집합금지·영업제한 위반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지원이  제외 된다.

 

지원내용은 세무신고 대리 수수료 비용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대리 수수료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진행하는 손실보상 이의접수에 필수한 손익계산서 발급비용도 지원 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2,400개 업체 선정(초과 신청 시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상 월평균 매출 환산액 하위 업체 선정) 된다.

 

지원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