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흥덕초,‘꿈으로 한 걸음’다시 시작해


학생자치회 주관 꿈과 끼 펼침 한마당 열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교육지원청 흥덕초등학교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꿈으로 한 걸음’ 발표 마당을 실시한다.


‘꿈으로 한 걸음’은 흥덕초등학교 예술한마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학년도부터 중단된 후 2년여 만에 재개하였으며 참여 학생 27팀과 참석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자치회는 행사 명칭, 홍보, 신청자 접수, 당일 운영까지 전체를 총괄하여 학생들이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년군 형태로 3회에 걸쳐 소규모로 점심시간에 실시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개인 또는 팀별로 노래, 악기연주, 춤, 운동, 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관람한 학생들은 웃음과 박수로 힘을 실어 주었다.


용인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고해랑 회장은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원래 모습을 찾은 것 같고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행사 운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으로 한 걸음’발표 마당은 앞으로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