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2022년 기부정원 조성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유림청소년 문화의 집 2곳에 기부정원 조성하여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 관리 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협력단체 “Green나래”와 함께 9일과 10일 이틀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기부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정원은 그린인프라(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탄소흡수원 확장을 위해 조성하였으며, 9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10일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에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1기와 2기 총 40명이 각각 참여하여 협력단체인 “Green나래”와 함께 조성하였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센터의 특수사업으로 녹색식물을 활용한 기부정원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시청·용인대역’에 기부정원을 조성하여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 관리한 바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 흡수원 확장의 역할로 추가 조성된 기부정원을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 관리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코로나 우울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부정원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냈으며 올해에도 기부정원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