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타 지역보다 5명이나 경선을 치르다보니 힘들었다. 공천을 못받은 다른 후보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저를 올려 주신 당원 여러분과 지역주민께 우선 감사 드린다. 당선이 된다면 주입식으로 뭔가를 해드리겠다가 아니고, 주민들이 원하는일을 해드리고 싶다.”
이번 지방 6.1 선거에 도전한 수원특례시 사선거구 (인계동.우만1,2동.지동.행궁동) 더불어민주당 최성호 후보는 위와 같이 말하며, “ 나(최성호) 라면 할 수 있다.” 며 나 번을 부여받고,후보자 등록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같은 존재'가 되겠다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 했다.
그동안 활동은 어떠했나
" 관내 봉사활동을 주로 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을 많이 해왔다.
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을 맡아 활동하고, 정치입문은 2014년부터 대략 8년의 발걸음을 보탰으며,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위원장, 수원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 지동 방위협의위원회 위원장, 팔달구 인계동 체육진흥회 사무장, 팔달사랑회장을 맡으며 관내 어르신들 무료급식봉사, 팔달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하려는 이유
" 관내 시설일부 예산이 필요하여 시에 요청했으나 거절 당하고, 모 시의원에게 건의 했더니 바로 공무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생활에 필요한 민원이 일반 주민 건의는 묵살 당하는 것을 보고 정치에 입문하여 일반 주민들에게 불편한 사항을 처리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하면 잘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왔고, 정치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하는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아무나가 아닌 누구나는 나(최성호)라 생각하고, 주민들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는 중간 가교역할을 맡을 적임자라 생각한다."
최근 지역구의 제일 당면 과제는 무엇
" 팔달구는 수원의 중심에서 구도심으로 변했다.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인해 인계동, 지동 등 아이들 통학 안전문제도 있고 ,어르신들 안전문제 등 공사로 인해 인프라 도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도 임시 청사를 사용중인데, 행정복지센터 조기건립 문제가 그것이다.
향후 건립이 되더라도 주차장 협소로 인해 발생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가려 한다."
어떤 공약을 내세운건지
"첫 번째, 청년 기본권 확대와 청년생활임금의 영역확대, 추가적으로 할수있는 것 중, 독립할때 제일 힘든 월세나 관리비지원 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 하고 싶다.
두번째, 공통적으로 나온 골목상권보호 ,구도심이다 보니 현대화 작업이 덜되어 있고 더딘 편인데 지속적으로 진행 하려한다.
세번째, 특화된 공약으로 관내 거주 중인 장애인분들을 우선 채용시, 세금감면이나 인건비지원 제도나 조례를 만들고 싶다.
네번째, 주민들 복지 사업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건립, 행궁동 광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이것은 저혼자가 아닌 도의원과 김영진 의원과 함께 하겠다.
구도심이다 보니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는데, CCTV 추가적 확충, 여성 안심귀가 안내, 수원 관내 에 각 행정복지센터에 실행중인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추가 확대 하고, 인계동에 독립적인 문화센터 가 없다. 독립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싶다.
다섯번째, 우만동은 어르신이 많다 보니 마을버스를 많이 타고 있다. 마을버스정류장 벤치를 조성,우만2동 월드컵경기장역 조기 착공 등 이다.
행리단길 주변개발, 지동은 팔달경찰서 조기착공 및 완공. 지동 못골 놀이터를 위는 공원화 하고, 지하는 공영주차장으로 추진하여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 하려 한다.
수원특례시로 지정 되면서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우리 시민이 주인의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대를 열고 싶다."
후보로서 각오
" 팔달은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주민들과 소통할 줄 안다고 자부한다.
나(최성호)라면 꼭 할수 있기에 포기하지않고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팔달에 중요한 인재가 누구인지는 주민들이 잘 알거라 생각한다. 지역구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 당선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
꼭!! 나(최성호)를 선택 해주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