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2년 4월 기준 19개 읍면동에 폐농약용기 집하장 총 201개 운영 중인 '화성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으로 ,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폐농약용기 수거함 설치사업'은 2022년 5월 1일 ~ 31일 동안 ,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에서 실시 된다.

각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 1천 200만 원의 예산으로 , 노후 폐농약 수거함 10개 교체 및 신규 폐농약용기 수거함 30개를  설치 하기로 했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