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2년 4월 26일 화. 9:30~12:30 다원이음터 대강의실1(화성시 동탄순환대로 소재)에서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에 관내 부모 23명이 참석하여 첫 교육이 시작되었다.

부모또래상담자는 사람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갖고 공감, 대화기법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연계 등에 관한 일련의 훈련을 받는다.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정 이수 후 주위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 청소년을 조기 발견, 정확하고 적합한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등의 자신의 삶 속에서 적용하는 자를 말한다.

22년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은 기초과정4주, 심화과정 8주 총 12주간 이뤄지는데 3개월간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90%이상 출석 참여 후 위촉과제제출 및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부모또래상담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부모또래상담자로 위촉 후 활동관리, 소진예방 및 활동활성화를 위한 운영회의를 실시한다.

2022년 경기 부모또래 상담사업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도내 화성시, 고양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 총 8개 시군센터가 선정 되어 사업을 주최하고 공동 추진한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중하센터장은 부모또래 상담자의 역할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위기청소년 및 위기가정발굴, 기초적인 상담, 전문기관 연계, 상담전문기관 홍보 4가지 역할의 중요성과 향후 넓은 관내 지역 안에서의 부모또래상담자 활동을 앞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