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77.4% 반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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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 화성시민 77.4% 반대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전혀 확정된 바 없으며, 화성시와 무관
재검토하여 희망하는 지자체로 이전해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15년 3월 20일, 수원시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건의서 최종안' 을 국방부에 제출 했고, 6월4일 국방부는 수원시 이전건의서를 승인 한후, 2017년 2월16일 화성시 화옹지구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되며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은 시작되었다.

 

화성시는 선정된 그해 3월28일,국방부 및 수원시청 앞에서 1,600여명이 참여하여 반대집회를 열었다.

 

남병호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가 반대한다는 이유는 간단하다.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이다.

 

국방부와 수원시, 화성시 지자체간의 협의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진전되지 않는 이유는, 그리고 예비지역으로 황옹지구가 선정 되어져 버린 결과는 화성시와의 협의로 시작된게 아니고 결정된 것을 통보 받은것에 대한 울분에 처한 것이다." 라고 화성시 입장을 강하게 토로 했다.

 

 

화성시는 재검토하자는 것이다.

 

국방부에서 키를 가지고 있으니 처음부터 다시 협의해보자는 것이고,국방부의 입장이 예비후보지선정에 대해 다른 곳을 알아보자 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은 상태이며 화살은 국방부로 가는게 맞다는게 화성시의 입장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과 관련해 수원시는, 군공항 이전이 여의치 않자 지역에 대한 대규모 경제지원과 개발 계획을 포함한 '경기남부 민·군통합공항 건설'을 대안으로 내세운 바 있으며,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이전을 종용 하고있다.

 

이에, 충남 당진시장이 ‘민·군통합 공항으로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평택 지역의 시민들 또한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택항 매립지에 '평택국제공항'을 조성을 제안 했고, 이천의 주민들 역시 경기남부 국제공항을 유치해 철도망 확충과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상황 이다.

 

수원군공항의 땅값이 3년전은 7조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20조가 넘는다. 이전하고도 10조 정도가 이전 지역으로 넘겨진다는 명목을 내세우고 있는것이다.

 

화성시는 군공항은 이전되어야 한다에 찬성한다. 다만 ,화옹지구로 이전은 반대하는것이고 처음부터 합리적인 과정을 거친다면 된다는 입장도 일부 보이지만, 이전 되는 지역의 지역개발을 위한 것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아니다 라는 것이다.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홍진선 위원장은,“ 처음엔 반대만 앞세웠지만, 일보 전진하여 반대만 하는게 아니라 협의가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군공항이 들어오면 인구도 줄고 사업자도 나가고 폐단이 많다. 공모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길 바란다. 화성시 병점,진안동 등 포함되어 있으니 이전은 찬성하지만 상의 없이 결정한 것을 철회하고 다시 협의 해야 한다.

 

원하는 지방자치에 이전하면 된다.

철도,교통편의 등 민간공항도 함께 들어온다는 꼼수로 유혹이 작용 되지만 실제로 책임지고 약속을 지켜 줄것인가가 의문이다.”며 처음부터 다시 협의하여 짚어보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득보다는 실이 많다. 서산 해미등을 견학해보면 약속한 것은 전혀 안 지켜지고 농민도 떠나고 황무지 되고 사람이 살곳이 안될 만큼 엉망이 되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철회하고 다시 논의 되지 않는 이상 절대 좌시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화옹지구에 계획되고 있는 ‘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농가 소득원 및 관광자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 도시민들의 쉼터 조성을 위해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 119만㎡ 부지에 연면적 3만9천239㎡ 규모로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조성하고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28억 원, 도비 1천158억 원 등 총 1천1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이 화성시는 ‘에코팜랜드’가 조성되면 2천36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1천명의 고용유발효과, 95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서부권 주거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에 앞으로 2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 까지 감안하면 굳이 수원군공항을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화성시는 주장하고 있다.

 

 

화성시는 생태계를 보존하는 동시에 화성시의 미래 서해안 관광산업을 열어가는 지자체로서 순항 중이다.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천혜의 자연 유산을 활용한 꿈을 원만하게 이뤄나가고 있으며 화성시만의 방법으로 구체적인 실천을 해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화성시는 무궁무진한 발전 방향을 가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조성등으로 교통의 취약한 점을 살려 ‘경기남부 민·군통합 국제공항'유치를 희망하며 화성시 서부발전을 40년 이상 당길수 있을꺼라 조심스레 입을 열기도 하지만, 정작 화성시가 바라는 요점은 처음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협의하고 대화를 나누어 같이 결정하자는 뜻 에는 굽히지 않을 것이라 목소리를 냈다.

 

선거철만 되면  공약 1순위로 전략해버린 수원군공항이전문제, 이제는 갈등이 아닌 대화로서 올바른 답을 찾아가고, 어느 지역의 이익과 배려로 버무려진 오만으로 덮어질게 아니고 지자체간의 상생을 바라볼 시점이 분명히 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