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1년 e스포츠 이용자 4.3억 명 예상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지난 5년간 중국의 e스포츠 산업은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했으며, 6월 16일자로 텐센트 e스포츠는 '2021년 중국 e스포츠 산업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 e스포츠 이용자 규모는 4억 2,500만 명, 이 중 25세 이하 이용자가 1억 2,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21년 글로벌 e스포츠 시장 매출 규모는 10.8억 달러로 예상되며, 중국은 3.6억 달러의 매출로 글로벌 최대 e스포츠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e스포츠 이용자는 남성, 젊은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학력이 보편적으로 높으며, 월수입은 3,000~8,000위안(약 53~140만원) 사이로 나타남. 여성 이용자의 비중이 3년 전 30%에서 39%로 상승하였고, 25세 이하와 45세 이상 이용자도 증가하여 점차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