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실시간 언택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스마트폰 교육 외 18과정 실시간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9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실시간 온라인 평생교육프로그램(2차)’을 개강한다.


‘실시간 온라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으로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신 곳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어르신께 줌(ZOOM) 어플리케이션 이용 및 프로그램 수강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 과목은 ▲서예 및 미술교육 2과목, ▲일반교양교육 11과목, ▲음악교육 2과목, ▲정보화교육 3과목, ▲건강교육 1과목 등 총 19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차 평생교육프로그램은 1차 평생교육프로그램 이후 어르신의 호응도가 높아 특별히 별도의 인원제한 없이 신청하신 어르신들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어르신 모두가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2차에서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로 댁 내에서 무료하실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으로 지친 마음을 해소시키는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실시간 온라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외에도 YIS tv 방송국을 통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