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개설 지원


업체 한 곳당 1000만 원을 최장 5년까지 이용
경기도가 보증료를전액 부담 무담보, 연 2%대의 저금리 대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에 경기도가 소상공인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대 1천만 원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매출이 줄었지만 임대료와 인건비는 그대로인 상황에  경기도가 보증료를 전액 부담해 무담보, 연 2%대의 저금리 대출이다.

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힘들거나, 고금리 사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업체 한 곳당 1000만 원을 최장 5년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최소 2만 개 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 개설은 1월 11일부터 도내 NH농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 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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