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복지우선사업-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 협약 체결


교육복지통합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지원 서비스 및 후원 연계 사업을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수원교육”을 지향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과 관내 학교 교육복지통합지원을 설계하기 위해 “교육복지 맞춤형 지원(사례관리)협약식“을 11월 25일(수)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MOU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지닌 학생들의 증가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진행되는 통합적 집중지원(사례관리)을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한 전문가 간 협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적으로 발휘하여 학생의 문제해결이 수월해 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의 현장에서 교육의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다양한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복지통합 사례관리 운영 MOU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는 사례관리의 한 영역의 시초이며, 같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지지역본부장(김창연)은 수원시 관내 학교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맞춤형 전달체계 강화를 돕고자 협력하게 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육취약집단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며 2020년도에는 지역 내 관련 역량있는 기관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모습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