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화체험 꼬리떡 만들기",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의 특별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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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명절때 만들어 먹는 떡의 일종으로  북한식 절편
 손으로 동그란 모양을 빚어 양 끝을 잡아당겨 꼬리 모양을 낸것
어렸을적 만들어 보고 지금 만들어보니 기억이 새로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따뜻함과 새로움이 교차하는 늦가을의 단풍이 빛을 발하는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관장 정정숙.이하 담다))에서 뜻깊은 체험 활동이 열렸다.

 

지난 14일 새롭게 보금자리를 튼 담다에 북한이탈주민과 ‘북한문화체험 꼬리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담다에는 북한미탈주민 30여명이 참여 하여 꼬리떡 만들기를 했는데 꼬리떡은 북한에서 명절때 만들어 먹는 떡의 일종으로  북한식 절편이며 손으로 동그란 모양을 빚어 양 끝을 잡아당겨 꼬리 모양을 낸것으로 이번 행사는 담다에서 책읽기 동아리 모임인 ‘용득수기’와  용인시 내고향만들기 공동체(이사장 위영금)에가 용인시의 지원을 받고 공동주관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5년전 딸이 먼저 한국에 왔고, 이후 부모를 모시고 와서 행복한 삶을 살고있던  딸은 얼마전 결혼 해 신혼의 단꿈을 맛보던차에 행사에 참여 “ 어렸을적 만들어 보고 지금 만들어보니 기억이 새롭다. 더군다나 부모님이랑 같이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남한에 내려와 자유로운 삶을 가져서 너무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남한에 온지 10년이 된 다른 참여자는 “마음이 이상하다. 남한에 와서 어렸을적 명절에 만들어 보았던 꼬리떡을 만들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마음이 교차 된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 상기된 얼굴로 꼬리떡이 아닌 여러 가지 동물모양도 만들어 보였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정정숙관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북한체험을 해보았지만 이번처럼 뜻깊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진행한사람으로 매우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한편,근현대사미술관 담다는 근현대사 역사를 그림과  접목시켜 스토리텔링으로 승화시킨 최초의 미술관이다.

작품은 미술관을 설립한 김성인 이사장이 30 여년간 수집하여 소장해 온 작품들과 일부 화가들의 기증에 의해 전시와 함께 ‘용득수기’독서활동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미술관 안내: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40번길 1-6.  T.031-28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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