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14일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 개관


실외 공공체육시설 12일 월요일 및 실내 공공체육시설 14일 수요일 재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14일부터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제로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의 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시설 이용자의 50% 이내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화성시민과 화성시 관내 직장인이며, 수영장 및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대해 일일 입장으로만 운영된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단계에 따라 이용 시간 확대, 강습 프로그램 시행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내 체육시설 부분 재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hsuco.or.kr/sports/bongd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지난 12일 개방을 시작했다.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장은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 방역과 소독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