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언론인협회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지역언론의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치분권이 실현되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가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수원시장) 지지를 선언하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언협 임원단은 20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하고 지역 뉴스 강화와 지역 콘텐츠 제작 역량 증대를 위해서는 자치분권의 실현을 통한 미디어 정책결정 기능의 지역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치 분권시대의 지역 언론의 발전을 이뤄낼 사람은 염태영 후보뿐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박종명 경언협 회장은 이날 지지선언 후 “자치 분권이 이뤄지고 풀뿌리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려야만 지역 언론이 성장하고 제 역할을 할 수가 있다.”면서 “자치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해결사 염태영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종명 협회장을 비롯 정서영 사무총장, 이연자 이사, 이차연 이사, 송신혜 감사, 문수철 다문화위원장, 방재영 특별분과위원장, 김삼영 교육분과위원장, 최영석 미디어영상분과위원장, 양해용 복지분과위원장, 이종성 체육분과위원장 등의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지지선언에 힘을 보탰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