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원욱, “RE100은 곧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


국회서 그린뉴딜 정책과 RE100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이원욱,“RE100 추진, 다음 세대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나가야 하는 길”
- 이원욱,“그린뉴딜 정책 활성화에 있어서 기업의 역할 중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형 그린뉴딜을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형 그린뉴딜과 RE100’을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성환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과 RE100의 추진방향과 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윤순진 이사장이, 기조발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 CDP한국위원회 양춘승 상임부위원장, LG화학 김종필 팀장이 주제발표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 환경부 장이재 기후경제과장, GS 풍력발전 위진 상무이사, 한국동서발전 조상기 사업본부장, 한화큐셀 박원 파트장, 전력거래소 안병진 팀장, 군산시 김석근 에너지담당관, WWF(세계자연기금) 안혜진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과 RE100의 추진방향 발표로 시작으로 그린 뉴딜 정책 활성화에 있어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역할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발제문에는 ‘RE100 추진을 위한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 평가와 과제,’ ‘국내외 기업 RE100추진사례 및 개선 과제,’ 그리고 ‘RE100: 기업의 도전과 기회’로 그린뉴딜을 통한 RE100 추진 전략이 담겨있었다.

 

한편 이 의원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여러 법안을 발의하고,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RE100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해왔다.

 

또한 시민사회,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재생에너지선택권이니셔티브」를 구축해 RE100 의제를 선도해왔다. 최근에도 RE100 관련 애플 협력사들의 재생에너지 100% 이행을 환영하는 등 기업의 RE100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그린뉴딜 정책이 정부와 기업이 협업하는 정책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그린뉴딜과 RE100은 다음 세대를 위해 필연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8·29 정기 전당대회에 출마해 최고위원 후보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