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부천FC전 홈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홈 승리, 천안시티전 원정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부천을 꺾고 3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부천 상대 무패 김천, 상대전적 1승 더한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6전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2021년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를,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을 거뒀다. 올해는 4대 1, 3대 0 승리로 두 번 모두 세 골 차 대승을 이뤄냈다. 가장 최근인 7월 1일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앞선 4월 맞대결에서는 김동현, 이유현 또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목할 점은 김천은 현재 K리그2 2위를, 부천은 한 경기 더 치른 시점에서 K리그2 3위를 기록 중이라는 점이다. 2위와 3위의 치열한 맞대결이 될법한 부천전에서 김천은 부천전 무패 기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커리어하이만 9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성되는 ‘전문(작가)정원’ 8개소와 ‘생활정원’ 8개소가 RE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로 ‘시민정원’ 10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마을정원’, ‘학생정원’ ‘중앙정원’ 각 1개소 등 총 30개의 정원이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에 새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6~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정원작가, 전문가, 시민정원사, 학생 등이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경기도와 광명시에서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11월 30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올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별 중개계약 건수를 살펴보면 1건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건 이상 중개한 인원도 10명이 있었으며, 그 중 1명은 14건을 중개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담 물건의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 원부터 최대 6억 100만 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 원 미만 93건(21.5%), 1억~2억 원 미만 206건(47.8%), 2억~3억 원 미만 97건(22.5%), 3억 원 초과 35건(8.2%) 등으로 확인됐다. 도, 시군 및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임차인들의 전세피해 물건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3년간 중개한 내역을 확인해 보증금 편취, 리베이트 등을 목적으로 특정 임대인 물건을 중개거래하는 등 전세사기 가담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고용인 미신고, 중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안전한 캠핑장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 또는 미신고 축산물가공(판매)업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미준수 ▲비위생적 가공행위 등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축산물가공업을 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축산물의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판매할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캠핑 인구 증가로 육류를 포함한 간편 조리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불법행위 수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이들 지역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국내 수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 20여 개다. 도는 도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또는 수입 유통업체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제품을 임의로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기준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세슘과 요오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미량 검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100bq/kg 이상의 부적합이 검출되면 판매 중지 및 폐기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우려와 관련해 하남시, 시흥시, 화성시, 김포시에 소재한 사설 도매시장 4곳과 수원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에 소재한 공영 도매시장 4곳을 대상으로 매주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연안의 연 평균 부유 미세플라스틱 농도는 해수 1톤(㎥)당 최소 0.15에서 최대 3.85개로 전체 평균 1.40개가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풍도, 입파도, 구봉도, 화성방조제, 시화방조제 부근 5개 지점을 선정해 경기바다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22년 채취한 바다 환경에 대한 결과로, 2021년 미세플라스틱을 모니터링을 시작한 후 첫 조사 결과다. 5mm미만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인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육지에서 유입된 플라스틱 조각들이 강한 자외선 등 풍화에 의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작게 분해돼 발생한다. 그간 조사에서 검출된 5mm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은 폴리스티렌(PS),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스테르(PES), 폴리아미드(PA), 에틸렌초산비닐(EVA), 폴리우레탄(PU), 아크릴 등 총 8종이다. 발견된 미세플라스틱 중 PS(스티로폼 등), PP(1회용 배달용기 등), PE(종이컵, 비닐봉투 등) 세 종류가 98.9%로 대부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1월 6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참가자를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린다.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도자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분야는 그림과 글·그림(시화) 부문으로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 300명, 글·그림 부문은 중학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또는 동일한 연령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느낀 바를 제공된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그리는 도구에는 제한이 없으며 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 참가자가 원하는 그림 도구를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0월부터 11월까지 민관협치의 ‘뿌리’인 도민과 시군 협치위원회의 협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 협치학교는 협치(사회 각 주체들이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과정)의 주체인 민관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치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0~11월에 총 5회로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10.19.(용인), 10.26.(수원), 11.1.(양평), 11.7.(안산), 11.9.(평택)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서 폼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 협치위원회 위원은 담당 부서를 통해 공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경기도 협치학교 전용 온라인 강연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김기은 도 소통협치관은 “올해 교육은 국내외의 풍부한 사례 위주로 재미있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의 협치가 뿌리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2년 반환 결정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지난 7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70년을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 문화 공원으로 조성되기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 공원 조성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는 1953년 7월에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미국 제1군단이 ‘캠프 잭슨’ 기지가 조성한 후에 1957년 5월 6‧25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 클라우드 Jr.’ 상병(1925~1950)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 클라우드’로 변경한 기지다.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부지면적은 83만 6천㎡(약 25만 3천330평)로 의정부시 북서측 시가지와 접하고 있다. 고속도로, 양주-서울 간 도로, 국도, 1.5km 이내에 1호선 경원선이 통과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은 북한산 국립공원~호명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이 있어 자연경관이 양호하다. 그러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주민 삶의 질 향상, 주한미군 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펼친 온라인 이벤트에 약 1천 명의의 도민이 참여했다. 재단은 28개 경기도 공공기관과 연계해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다같이, 행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이와 관련한 영상을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해시태그(#다같이 #행복)를 달아 공유하는 이벤트를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850여 명의 도민이 성평등 문화확산에 동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재단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콜라 세트 20개, 커피 쿠폰 50개, 재단 브랜드 캐릭터 그립톡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9월 7일 열린 ‘경기도민의 성평등의식과 실태 및 향후 과제’ 주제의 포럼에서도 실시간 시청자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 12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과 재단 브랜드 캐릭터 그립톡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지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혁신기획팀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양성평등주간 기념 온라인 이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