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천시는 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전달과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319명, 임원 147명 총 466명이 출전하여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의회의원 등 관계자 전원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진천군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단 여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9일 입북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입북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어르신 1,100여 명과 도·시의원, 지역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당수어린이집 원생들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칠보숟가락공연단,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초대 가수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승호 입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에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5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와 더불어 참여 위원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할 예정이며, 이날 수원시 돌봄정책과와 함께 홍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4년 전 동으로 확대된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5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와 더불어 참여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설명회는 수원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에서 진행하였으며, 취약계층 접촉 빈도와 홍보 효과가 높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신청방법, 지원내용,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 생기고 바뀌는 복지제도가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다 먼저 관심을 가지고 홍보하여 몰라서 못 받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5월 16일부터 재개된다. 대암산 용늪은 4,000년부터 4,5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층습원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이다. 생꽃, 날개하늘나리, 닻꽃, 제비동자꽃, 조름나물, 참매, 까막딱다구리, 산양, 삵 등 멸종위기 동식물 10종을 포함하여 1,180종의 생물을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1호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1997년)로 되었으며 매년 일정 기간동안 제한된 인원에 대해서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탐방 기간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용늪 생태탐방은 장거리 서흥리 코스와 단거리 가아리 코스 두 코스가 운영된다. 가아리 코스는 가아리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약3시간이 소요되며 1일 1회, 3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한다. 6시간 가량 소요되는 서흥리 코스는 1일 3회 운영되며 회당 탐방 가능객 수는 40명부터 50명(평일1일 2회 운영)이다. 이호성 인제군 환경보호과장은 “대암산 용늪의 가치를 보전하고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제6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호매실 매화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화공원(권선구 금곡동 1148 소재)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매화축제는 호매실동 지역 명칭의 유래와 정체성을 담은 축제로,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19년도 개최 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매화축제를 올해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제6회를 맞이하는 만큼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관내 신미주(아)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실시했다. '건강 사랑방'은 작년 10월부터 동 의료분야 전문성을 갖춘 간호직공무원 등 2명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해 보는 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 체조를 시행하는 동 건강복지 특화사업이다. 또한, 연산, 그림 맞추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인지 훈련기능을 적용하여 손의 근육과 관절을 활성화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서적 안정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 복지서비스 관련 책자를 통한 맞춤형 복지 시책 안내로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잡아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 건강 프로그램은 △동영상 활용 신체기본 원리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건강체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색칠하기 활동 △ 노인 맞춤형 복지 시책 안내 △혈압, 혈당 측정으로 진행했다. 이원영 경로당 회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8일,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담당자가 모여 구운동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선정된 대상자는 질병으로 인해 일생생활의 영위가 어렵고 경제적인 사유로 적극적인 치료가 진행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구운동과 회의 참여 기관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 등을 위한 대책 마련과 안전체계 확보 등 개입 방향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운동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회의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상담과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여 정성스레 만든 사골곰탕 등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히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