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반딧불아카데미가 다양한 주제와 공연을 겸한 커리큘럼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교통과 여행, 교육, 의학, 클래식(공연) 관련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다. 5월 23일에는 한문철 변호사가 저녁 7시부터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점퍼도 50벌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6월 20일에는 이종원 여행작가가 “2024 여행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에 대해 강의하며 7월 25일에는 방송인 정은표 씨가 진행하는 “정은표의 자녀교육 비법, 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를 들을 수 있다. 10월 24일에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또래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12월 5일에는 피아니스트 안인모 씨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마련된다. 무주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부터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농구장에서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 정신을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시기 이후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하는 농구대회는 중등부 3팀, 고등부 8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중등부는 진안중학교팀이 우승하였고, 고등부는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팀이 우승과 3위를, 진안제일고등학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농구대회를 참가하게 되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한 즐거움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출전 선수단이 확정됨에 따라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출전 선수들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출전 선수는 육상, 레슬링, 승마, 역도 총 4개 종목에 9명으로 4개 종목 모두 최근 전국대회 등 각종 규모 있는 대회에서 입상 실적을 내는 등 강호의 모습을 보여 왔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 선발 선수는 △육상 종목 김지현(80m), 원도연(1,600m 계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주지훈(39kg), 노종민(92kg), 김경민(55kg), 양태연(51kg), 자유형 손주호(48kg) △승마 마장마술과 장애물(80/90 CLASS) 임이윤 △역도 67kg급 김윤상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학교체육 및 학생들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안군을 대표하여 소년체전에 선발된 선수단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진안군을 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2021년 맺은 ‘한체대-진안군-진안군체육회 업무협약(MOU)’에 의해 진행됐으며 한체대에서는 4년 연속 진안군으로 전지훈련을 오고 있다. 교수 및 선수 등 17명이 참가한 한체대 썰매부 선수단은 진안군 구봉산과 역도훈련장에서 산악훈련과 근력 및 체력단련을 실시하고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잎새뜨기(생존수영법) 훈련 등을 실시하며 하계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각종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 주신 한체대 전지훈련 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부상에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인구의 4.7%)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 비율이 5%가 넘는 자치구는 10개이며, 이 중 4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중구)는 10%를 상회한다. 대상자별로 보면 외국인 유학생은 7만5천 명(국내 전체 유학생의 44.7%), 외국인 근로자는 4만4천 명, 결혼이민자는 3만2천 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3만6천 명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인 "OTT 파인드 2024"행사(주최 배러위캔드)가 진안군에서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인 “OTT”는 “On The Trail”의 약자로 지정된 장소에서 젊은이들이 2일간 야영하며, 지역의 대표 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합리적으로 연결해 재밌는 코스로 완성하는 백패킹과 도보 중심의 건전한 하이킹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진안군의 후원에 따라 주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트래킹 코스를 하이킹하는 등 600여명의 참가자가 1박2일간의 대회를 즐겼다. 특히, 주최 측에서 지난달 초 성인 500명에 대한 사전 모객 신청이 신청개시 1분만에 인원이 초과돼 인원 100명을 증원하기도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세 가지 코스로 ▲1박2일 동안 비교적 장거리를 걷는 이벤트인 “오리지널(Original)” ▲지정된 요소를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하여 찾는 방식의 경기 “파인드(Find)” ▲경량 하이커를 위한 난코스 장거리 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8일 강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조성하여 2006년도부터 강상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과 학력우수 재학생 등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3명에게 총 12,510천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06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681명에게 총676,946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영석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주시면서 우리의 고향인 강상면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대피, 응급구조, 화재진압 시연 등을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은 시나리오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던 과거의 훈련방식과 달리 임의의 장소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소화, 인명대피 등을 구성원 스스로 판단하도록 진행됐다. 이는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평소방서의 컨설팅으로 소방설비 작동방법 숙지 및 소화기 작동요령교육 등 다양한 대응훈련이 실시됐으며 훈련을 위해 소방차가 지원됐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오는 10월까지 관내 재가암환자(가정에서 요양 중인 암환자, 완치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연성 증진을 위한 즐거운 요가교실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식물 활용 원예활동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 영양교육 ▲암에 대한 이해 및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소근육 강화를 위한 라탄 바구니 만들기 ▲심리적 지지를 위한 음악치료 교육 ▲오행오감테라피, 실내 아로마, 찜질 등 힐링테라피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헬스투어와 연계한 ‘3!4! 헬스투어 힐링건강프로그램’, 양평호스피스와 연계한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 쉬자파크 ‘숲속온열요법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오랜 투병으로 지친 암환자를 비롯해 완치 후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암 완치자가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심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양평시네마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날을 축하하기 위해 지주연 부군수, 여현정·최영보 군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양평효병원, 새움심리상담소, 더드림, 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부 유공자 표상과 퇴직자 공로장 수여, 신입 사회복지사 뱃지 달아주기에 이어 2부 단체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엽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함께 영화관람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종사자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2009년 9월 설립된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