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KT는 5월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소상공인 스마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와 KT 김영환 경기북부지사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의정부시 상점가 및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통신선 정리 등의 점포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상점 컨설팅 및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설치 지원사업이다. 현재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신청과 신한은행 방문을 통해 스마트상점 구축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KT하이오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재단을 직접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과 KT는 관내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같은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및 신한은행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 참석과 상호 교류협력 협의를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건립은 지난 2021년 에스키셰히르시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 간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전통건축 및 조경 전문가 파견,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공원 부지 제공, 공사 시공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시장과 동행한 파주시 대표단 관계자는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국민들 간 우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이 조성되는 켄트(KENT) 공원은 에스키셰히르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한-튀르키예우호기념비, 장승 및 솟대와 같은 한국 조각품과 함께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및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상생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현장에서 유진선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투자금에 대한 이자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지급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상 의원은 ”육상태양광을 비롯해 수상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통합환경관리제도2.0‘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에서 관련 분야의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 및 의왕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관내 19개교 420명의 학교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구별 축제로 3일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종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교 중 지구별 남녀 상위 3개팀(총9개교) 학교의 학생들은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에 초청(6월예정)하여 다시 한 번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성정현)은 “초등학생들의 건강은 평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7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 폐회식을 치르며, 12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산지회 소속 10개 축구클럽 30~40대 선수들이 총14개 팀을 이루고 선수들 기량에 따라 2개조(A조 5팀, B조 9팀)를 이루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19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이 열린 날은 2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선수 가족들의 응원과 함성 그리고 선수들의 열띤 경기로 경기장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웠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A조(한뫼, 장항), B조(장항, 송포)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최종 우승팀은 A조에서는 한뫼팀이, B조에서는 장항팀으로 결정됐다. 또한 준우승은 A조의 장항, B조의 송포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한뫼FC 차홍열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득점상은 송포FC의 김진준 선수, 우수선수상은 송포FC의 이근섭 선수, 최우수선수상은 장항FC의 이현준 선수가 차지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생활체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통복천 소정원이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 소정원은 120여 평의 하천부지에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최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을 견학 온 리틀꼬망세어린이집(원장 장경선) 원생 김 군은 “꽃과 나비가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고, 산책하던 시민 최 씨는 “늘 걷던 곳인데 풀만 무성했던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일 년에 한 번은 잠기는 통복천의 특성상 수종과 꽃 종류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숲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조성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통복천이 더 아름답게 변모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문화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곡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가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승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이 되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공감대를 이루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국궁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잡채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전통탈․부채 꾸미기, 딱지․매듭팔찌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사이사이에는 전통탈 콘테스트, 우리 동네 딱지 왕을 찾아라, 버블쇼, 다함께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술쇼, 사물놀이, 민요 등 지역 주민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포승고려인마을사회적협동조합,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 추진해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토지정보과가 지난 18~19일에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축제 장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대응 및 택배나 우편물 반송·분실 등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안내문 배부 및 신청을 받아 평소 신청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서 오는 24일과 25일에 역사·문화 체험 ‘사신을 찾아라’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사신을 찾아라’는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에서 온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다. 거점별로 투어, 게임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로 3회째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의 호응도 늘어나고 있다. 첫 번째 거점인 부용산에서 출발하여 객사3리 마을회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 터)를 거쳐 네 번째 거점이자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900m의 동선을 따른다. 부용산은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중요한 산이다. 출발지인 부용산에서는 주산 소개와 관가정 이야기, 포춘쿠키 게임과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퀴즈로 푸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께 듣는 마을 이야기와 함께 부침개를 나누고 참여자 모두의 완주를 기리는 응원을 받으며 다음 거점으로 이동한다. 이어서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