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인권침해, 산재, 공익침해 신고 등 흩어져 있던 경기도내 각종 신고전화번호가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통합된다. 경기도는 도내 27개 신고 전화번호를 20일부터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콜센터(031-120) 통합운영은 경기도콜센터 상담원 전용번호 0번 및 각종 신고전화 직접연결 2~9번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콜센터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2번을 누르면 경기도 인권센터, 7번을 누르면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1번은 코로나19나 재난기본소득 등 전화문의 폭주 시 별도 운영한다. 신고전화 통합운영 시간은 평일기준 9시~18시다. 각종 신고전화 중 전문분야(인권, 노동, 공익제보) 및 수사분야(대금체불, 페이퍼컴퍼니, 산업단지 대기‧폐수 배출, 불법사채 등)는 해당부서로 직접 연결된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교통불편, 도로불편 등 단순신고 분야는 해당부서의 콜센터 상담원 교육을 통해 경기도콜센터에서 신고접수한 뒤 해당 부서로 신고내용을 전달해 처리할 예정이다. 120 경기도콜센터의 1일 평균 상담실적은 2,550여건으로 1인 평균 88건에 달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분 1초가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화전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 개발돼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소화전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소화전’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소화전’ 앱은 현재 위치(주소) 또는 건물명 등을 입력하면 주변에 있는 소화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소방은 이번 앱 개발로 보다 신속하게 화재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전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재빠르게 찾는 것은 초기 화재진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유사한 앱이 있긴 하지만 다른 부가 기능이 많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앱은 소화전 찾기 기능에만 충실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화전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경기도 소화전’을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소화전’앱은 현재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재능기부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를 실시한다.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은 ‘누구나 아는건 NO, 나만 아는 경기도의 꿀팁!’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에게 경기도를 홍보하고 도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결과 총 5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50점과 SNS 심사 50점을 합산해 70점 이상의 작품 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중 전문가 심사는 대학교수, 영화감독, 영상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심사 참여는 ‘경기사랑 대학생 UCC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게시된 UCC영상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을 골라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여러 영상에 중복 투표가 가능하지만 ‘좋아요’는 한 영상당 한 번만 누를 수 있다. 도는 많은 사람들의 심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사랑 대학생UCC가 치킨을 쏩니다!’ 투표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를 조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020 경기 뉴미디어 컨퍼런스’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디어 대전환 시대 뉴미디어의 선택’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대전환의 시대에 미디어 생태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펼쳐놓고 건전한 뉴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고민한다. 26일에는 ‘세션1.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미디어 산업 및 뉴미디어 플랫폼 전문가가 모여 멀티플랫폼 시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이슈, 미디어 소비 행태변화를 논의한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더 웨이 아이 씨 잇(The Way I See It)’을 제작한 다운 포터(Dawn Porter)감독은 ‘뉴욕타임즈는 더 이상 신문사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오리지널 스토리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rights)로 변모하는 뉴욕타임즈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쓰리미디어(all3media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를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직원) 선발은 올해 2회 차를 맞이하며, 이번 하반기에는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해 국민 직접 심사를 반영한다. 투표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소통참여>경기도의 소리>경기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직원) 온라인 국민심사 배너)에서 13개의 사례 중 내용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4개 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주요 적극행정 사례는 ▲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시스템 및 도내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건의로 ‘반려동물 사육 관련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을 해소한 적극행정’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감시단 운영 등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하천·계곡 불법시설물을 단속·철거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등이다. 도는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 결과를 최종 순위를 가리는 본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심사에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반려동물 미용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을 통해 진행된다. 7회째를 맞는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번 11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반려동물 미용 전문가인 중앙애견미용학원의 김선희 원장과 함께, 현재 유기동물 임시보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아나운서 김주아 씨가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방송에서는 반려동물 미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질의응답 코너는 물론, 현재 시범운영 중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참여자수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등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유기견 공개 입양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방송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생방송은 11월 21일 오후 8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 유행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뇌병변으로 인한 하반신마비를 겪고 있다. A씨의 고민은 현관문을 혼자 열 수 없어서 바깥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것이었고, 이로 인해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게 됐다. 도는 A씨 집의 현관문을 리모컨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스윙도어’로 교체했다. A씨는 “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세상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2. 후천적 뇌병변으로 상지관절장애를 갖고 있는 양평에 거주하는 B씨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욕조로 인해 휠체어를 탄 채 화장실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에, 도가 화장실 욕조를 철거하여 욕조의자 설치가 가능해졌다. 휠체어로 화장실 안까지 이동 후 욕조의자에 앉아 샤워를 할 수 있게 된 B씨는 “매주 땀을 뻘뻘 흘리며 진행됐던 샤워시간이 편안하고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중증장애인가구의 주거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이 올해 125호를 준공하며 목표치를 달성했다. 당초 목표 120호를 초과한 실적으로 도는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연구원은 미국 바이든 대선 승리가 한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2020 미국 대통령 선거: 한국에게 청신호・적신호?'를 발간한 데 이어 동아시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미국 행정부 교체에 따라 복잡해진 동아시아의 셈법'을 연이어 내놓았다. 보고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 기조를 기초로 미중, 미북, 미일, 미러 관계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한국외교의 대응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 국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과 충돌도 불사하는 미국 일방주의를 정당화한 반면, 바이든은 트럼프의 이러한 외교정책으로 동맹국의 신뢰와 국제적 존경을 잃었다고 파악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다자주의 국제질서의 규범과 원칙을 존중하며 공공외교를 강화하는 전통적 자유주의 외교정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가피한 미국 외교정책의 변화로 인해 우선, 미중 관계는 군사・경제에서 장기적인 대결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정책은 전 정부의 정책을 선별적으로 수용하면서 다자주의적 국제질서 회복을 위한 선순환적 기조를 채택할 확률이 높다. 구체적으로 중국에 대한 미국 우선주의 기조 속에 동맹국들과 연대한 대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밥상에서 김치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늘김치 담그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비늘김치’는 무를 절반으로 자른 뒤, 생선 비늘 모양으로 칼집을 넣고 그 속에 소를 넣어 만든 김치로 궁중에서 먹던 김치로 알려져 있다. 조선요리제법(1921년), 우리음식(1948년), 우리나라음식 만드는 법(1952년), 이조궁정요리통고(1957년) 등에 관련 기록이 있다. 이번 교육은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실내 어디서든 자유롭게 동영상을 보면서 ‘비늘김치 담그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아부터 중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www.nongup.gg.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수별 120명, 총 240명 대상으로 1가정 1기수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기는 11월 18일~20일까지, 2기는 11월 25일~27일까지다. 교육 기간은 1기 12월 4일~6일까지, 2기 12월 11일~13일까지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도 시행 철도건설사업 5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활동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의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를 사전에 철저히 파악해 각종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겨울은 폭설·한파는 물론,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별내선 사업 4개 현장(3·4·5·6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사업 1개 현장(2공사구역)으로, 총 5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기감리인 등 기술지원기술인 30여명과 합동으로 점검을 벌이며, 특히 별내선 사업 3개 현장(3·4·5공사구역)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 근로감독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반은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실태와 강설·결빙 대비 제설 및 교통처리계획, 가시설 구조물 정기안전점검 시행 여부, 화재취약 공종 및 밀폐공간 질식 등 겨울철 위험공사 관리실태 등을 집중 확인한다. 또한 전기설비 설치 및 운영 현황, 전기안전관리자 배치 및 전기안전교육 실시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