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면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6기 지사협 위원 16명을 위촉한 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지사협은 제5기에서 진행하던 계절김치 배달, 행복마을 옹달샘, 행복한 사계절나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받아 조종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숙 위원장은 “5기에 이어 이번에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며 “위원들과 함께 조종면 복지 발전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공공위원장)은 “제6기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사협이 취약계층 가구들의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고 가평베고니아 새정원, 신비동물원 등에서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나들이 참여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청평면을 위해 지사협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그동안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이웃들을 위해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청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의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이어지면서 장학기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주지 선용 스님이 가평군청을 방문해 가평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선용 스님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대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가평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문화 및 여가활동의 부족으로 무료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숲의 약속)에서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지난 4월 26일 14개리 중 7개리의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나머지 7개리 어르신들을 초대해 올바른 약물 복용 교육과 비누 만들기, 숲속 명상 및 안마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면 지사협 위원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본인 차량으로 인솔해 이동을 도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청평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5일 ‘2024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다.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 청평면사무소,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평·설악 수상레저조합, 청평의용소방대, 청평신협 등과 각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부유물 약 3톤을 수거하며 북한강 일대 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의장은 직접 보트에 탑승해 수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북한강의 수변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청정 가평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단풍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1일부터 3주간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벚꽃시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청평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벚꽃시즌 14일간의 짧은 개방에도 불구하고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처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2021년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한 이후 부지는 그대로 남아 있지만 현재까지 상시 개방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상시 개방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하고 있다. 군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봄과 가을에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관계기관에도 상시 개방을 건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평면 주민들의 연구소 부지 상시 개방 요청을 중앙내수면연구소에 전달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가을 단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15일 소외이웃들을 위해 협회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200만원 상당)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에 이어 2번째이다. 가평군노인복지시설협회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시설장 정기 모임 및 지속적인 교류 등을 통해 노인장기요양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종문 가평군노인복지시설협회장, 김학문 설악양지노인요양원 회장, 김희신 열린효경원 회장, 이정순 생명의 빛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지만 회원들과 정성껏 모은 성금이 경제적 위기 등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남양주 소재 ㈜우드메탈의 김춘수 대표가 15일 군청을 방문해 8,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춘수 우드메탈 대표는 최근 가평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로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군에 7,500만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김춘수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가평이 고향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마음속 고향으로 따뜻하게 남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면은 가평로타리클럽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조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노후된 도배장판과 보일러 고장, 전기선 노출, 여름철 호우 시 집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등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가구다. 가평로타리클럽과 가평군자원봉사센터의 보조금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동참해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김진태 가평로타리클럽회장은 “매년 취약계층 가구에 관심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더 나은 가평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를 위해 봉사에 힘써준 가평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군민들의 세외수입 납세편의를 위해 세외수입의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 국민·신한·기업·우리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해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공공기관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은행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