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이 갖는 공공의 가치를 드높이는 동시에 사회서비스 확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반도체 인력육성,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미래 생태계 구축 ▲노인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성형 그린뉴딜종합계획 수립·추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행정의 가장 큰 가치이자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공성실천대상은 ㈔한국공공사회학회 주관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치돌봄] 가족교실과 자조모임[별별다방]을 운영하고 11일 가족교실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치돌봄]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정보와 치매환자 돌봄 및 대처방법에 대한 단계별 표준화된 가족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주 1회, 총 4회기 심화과정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 여정 준비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마음 행동 보살피기로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 간의 상호 지지를 제공하고 감정과 정서 공유, 치매환자 돌봄 제공에 대한 지식 공유를 위한 자조모임 [별별다방]을 함께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수료식 이후에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모임의 자리를 마련하고 자체적인 모임 형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의 보호자 한 분은“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라는 공감대 속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 시간이 좋고 마음이 편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환자와 가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기후 변화와 위기, 국가재난관리법령 체계, 자연대책법의 이해, 겨울철 자연재난관리, 자율방재단의 책무와 역할 등을 주제로 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리더십 강화 및 팀워크 증진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교육을 마친 단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향후 재난관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재난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오산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안전 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포함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주관으로 가정 내에서 암암리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폭력 유형을 이해하고 예방하고자 기획했으며, 한국가족심리연구소 임명희 소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하여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임명희 소장은“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는 강의 주제로 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가족구성원 간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과 단계별 실천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장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연말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덧붙여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 모인 시민 여러분의 주의 깊은 관심과 신고이다. 많은 폭력 사건이 가정 내 은밀하게 일어나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2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재인증(중소도시)'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에서 총 53개 지표로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진단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오산시는 2022년에 이어 2024년 중소도시 부문 스마트 우수 지자체로 재인증을 받았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망 구축과 첨단 기술 도입에 집중하여 방범용 CCTV 관제구역 전 개소(2,745대)에 AI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도입하여 위기대응능력을 크게 향상했으며 서비스 및 인프라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평가받았다. 시민 참여형 플랫폼인 '리빙랩'을 운영하며 교통, 환경, 안전분야를 중점으로 시민중심의 지역현안 발굴 및 문제해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범죄,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지원이 가능한 시민안전 통합플랫폼(경찰⋅소방서 연계) 서비스를 운영하며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재인증은 오산시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건강까지 챙기세요.” 오산시의 2024년은 시민건강의 해로 꼽을 수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오색둘레길이 새단장했고, 맨발 걷기 열풍에 조성한 황톳길은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시의 정책과 노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을 느끼며 건강까지 챙기는 녹색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오산시만의 맞춤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자연경관과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오색둘레길과 황톳길이 조성됐다. 오색둘레길은 오산시 전반에 걸쳐진 17km 구간의 둘레길이다. 궐리사와 물향기수목원, 서랑저수지 등 오산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맞닿아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오산시는 시민들과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오색둘레길 1코스에 오색약수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산시는 올해 원동근린공원, 고인돌공원, 죽미근린공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반도체 사업장에 공업용수로 재공급 해 물의 지속가능 사용 실현성을 높이고, 세수까지도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 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해당 기관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협약’을 토대로 그간 민관협의체, 실무추진단 등을 구성해 지속협의한 결과로 탄생했다. 물 재이용시설과 유입ㆍ공급관로 등을 설치하는 본 사업에는 국비 1천920억 원 등 총 3천200억 원(1단계)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업용수 공급사업으로 오는 2029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앞으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이 완공되면 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5만 5천톤을 포함한 총 12만톤의 하수처리수 재처리수가 삼성전자 기흥ㆍ화성 캠퍼스에 공급하게 된다. 사업 완료 시와 화성시가 공급하는 하수처리수는 밀양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강하면 소재의 다나암요양병원은 지난 10일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다나암요양병원은 강하면에 소재한 요양병원으로 암 환우분들이 자연속에서 치유를 목적으로 종양내과 의료진의 정확한 설명과 체계적 진료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문주 다나암 요양병원 병원장은 “겨울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움도 커지는 시기라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을 전해준신 다나암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4-H양평군본부는 지난 7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한국4-H양평군·여주시·광주시본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연찬회는 김종필 한국4-H경기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박장수 양평군본부 회장, 정미정 여주시본부 회장, 진남환 광주시본부 회장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강사의 건강한 삶을 위한 특강에 이어 내빈, 초청 인사들의 환영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지역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박장수 한국4-H양평군본부 회장은 “이번 연찬은 선후배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4-H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더욱 알리고 미래세대의 농업과 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H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 등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삼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2024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1부 시상식,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손정숙 위원과 이동숙 강사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동면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명칭 당선작인 “Bravo! 양동 갈무리”를 공모한 최명근씨가 위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찬조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양동면 주민이 함께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