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다온정가는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지난 7일 손수 만든 300만원 상당의 임금님 간식(수제정과 9종) 100세트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수제 정과는 대한민국 푸드마스터에서 한식 대가 인증을 받은 김지안 대표가 손수 만들었다. 김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설악면에 혼자 기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정성껏 만들었다.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다온정가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도록 따뜻한 손길을 설악면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가평군 의용소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 의용소방대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각 읍·면 및 수난 의용소방대장 13명이 참석하고, 가평군에서는 안전재난과장 등 5명이 참석해 소방안전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현근식 안전재난과장은 “의용소방대의 관내 화재현장 등 재난·재해 복구 지원활동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올 여름철 물놀이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재활용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을 말하며, 가평군에는 16개소의 아파트가 해당된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에 따른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리튬배터리)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민간 위탁처리와 배출실적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우리군에서도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재활용 활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가평군 아동·여성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과 가평군의회, 가평경찰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 아동권리 증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또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피켓 홍보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함께 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는 ‘아동·여성 폭력없는 행복한 가평만들기’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서태원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여성 대상 폭력범죄 예방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제32회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가평군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5월 30일 음악역 1939에서 열린다. 참가자(팀) 접수는 오는 1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청소년과 해당 연령의 학교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5개 분야 14개 종목인데 ▲음악분야는 한국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성악합창) ▲무용은 한국무용(독무·군무), 외국무용(발레 및 현대무용-독무·군무) ▲문예분야는 문학(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는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문화는 댄스(케이팝·스트릿 등), 보컬(솔로·랩), 밴드이다. 시상은 총 156명(팀)으로 최우수상 40명(팀), 우수상 58명(팀), 장려상 58명(팀)이다. 특히 각 종목별 최우수상 입상자는 오는 8월 27일∼31일까지 5일간 수원시민회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귀포시는 서복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중국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첫 단계 사업으로 서복공원 일부 구간을 '서복거리(徐福路)'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복거리(徐福路)는 지난 2003년 개관한 서복전시관이 작년 5월 무료 개방한데 이어, 서복전시관 입구부터 정방폭포 매표소 근처 출입구 구간(280m)을 서복거리로 지정하여 공간적 개념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서복공원 일원에서 서귀포시 단체장 및 중국총영사관 단체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복거리(徐福路)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통하여 서복거리 지정을 기념했고, 서복전시관 및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를 거쳐 소정방폭포까지 이어지는 해설사의 코스 답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여, 서복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복거리 지정은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조정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정식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다. 이 조례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성남시의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성남시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은 8일 청평에 발생한 다세대 주택 화재에서 신속한 주민 대피를 도운 민간인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한 A씨는 지난달 15일 청평면에서 발생한 다세대 주택 화재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시, A씨는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4층까지 올라가 각 세대 현관문을 두드리고 화재 사실을 알려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다. 민간인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A씨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빨리 알려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라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유공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창업을 만들어갈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신규 입주기업과 연장기업을 포함해 총 12개사 내외이고,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 및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으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ICT, SW) 등 기술창업을 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방형 사무공간 내 지정석과 사물함, 공용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경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올해 6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우수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뿐만 아니라 청년 오피스 등 진흥원이 보유한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입주기업들이 안정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치매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뜻밖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독거 및 노인 부부로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감사해 孝’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기독학교 어린이 6명이 자청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치매 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꽃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전에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을 익힌 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MG동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영)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에게 드릴 카네이션 꽃과 롤케잌 각 100개(32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을 가져 ‘같이 그리고 가치 for 치매’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동참했다. 치매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이나 시설 내에서만 고립되어 생활하는 등 사회활동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