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3.1 운동 제102주년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산 UN군 초전기념관에서 오산 8의사 유족 및 온라인 그림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테이프 컷팅, 태극기를 흔드는 손 조형물 제막 퍼포먼스 및 전시회 등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특별전시는 전국 3.1운동을 비롯하여 오산 3.1운동에 대해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산의 3.1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있던 오산 세교동 출신 유진홍 의사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 현장을 목격한 후 실행을 결심하며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되었다. 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만세운동을 펼친 인원이 800여명에 이르렀다. 감정이 격해진 만세운동은 일본인 상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산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원준 경기도남부경찰청장, 우종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참여 공유PM 대표 등 7개 유관기관장과 함께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2일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개인형이동수단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 공유 PM 방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유관기관별로 각자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곽상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PM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해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라면서 “오늘의 협약이 잘 추진되어 새롭게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 전까지 다치는 시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일, 코로나19 미군 641~6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감염 및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 화산동 희망더하기발굴단이 2일 82세의 연로한 홀몸 어르신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집주인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았으나 기초생활수급으로는 비용을 마련할 수 없는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해당 어르신은 마을 내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으로 이사를 가려 했으나, 막대한 수리비용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지역 내 단체 및 기업과 손을 잡고 어르신 돕기에 나섰다.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이 싱크대와 보일러, 에어컨, LED 등을, 관내 방화문 제작업체인 ㈜천문이 현관문 설치를 지원했다. 화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장판 교체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사를 도왔다. 신흥범 화산동장은 “희망더하기발굴단 덕분에 마을에 숨은 이웃에게도 희망의 손길이 닿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손잡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동 희망더하기발굴단은 관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총 47명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상황에도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노동을 지속하는 보건·의료·돌봄서비스·환경미화·운수업 등의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활동을 수행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져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에게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수원문화재단 길영배 대표이사, 수원컨벤션센터 백운석 이사장,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한어총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회장 김의향)가 코로나19로 펜데믹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나래’ 전시회를 2일부터 5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희망나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희망, 행복의 싹은 어린이집에서 움튼다’란 주제로 가진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작품심사는 작품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평택대학교 신승연 교수와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숙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총 25개 어린이집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펜데믹의 상황에서도 1년이란 시간을 지혜롭게 극복한 평택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어려운 시기 살아있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시장상(경기엘림, 시립가곡, 이데아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일, 코로나19 855~85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고덕 삼성건설 현장 부근에서 송탄보건소 소속 금연 지도원 및 삼성물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금연 피켓, 금연 어깨띠, 메가폰 홍보, 홍보용 차량 등을 활용해 길거리 흡연자 계도 및 코로나19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고덕 삼성건설 현장 주변은 협력사 근로자들의 출・퇴근, 점심시간 등 유동인구가 많아 다수의 흡연 민원이 제기되는 곳으로,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 마스크를 벗은 채 길거리 흡연하는 흡연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및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다수 제기되는 곳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금연캠페인을 계기로 흡연자들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일 발생하고 있는 길거리 흡연 피해 등 민원 제기 사항에 대하여는 삼성건설 협력사들이 현장 근로자 채용시 또는 수시로 반드시 금연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련교육을 강화토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7일 관내 고등학교 교사 대상 비대면 주요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요 대학[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고려대(세종캠퍼스)]의 변화하는 입시 제도와 모집요강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4시간 정도 알차게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2022학년도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대학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됐고, 다음 주요대학 입시설명회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관내 진학교사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2차 주요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4월 중 개최할 계획이며,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1대1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내 운영해 효과적인 미래설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신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총회에서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기 운영위원장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세월호참사 7주기가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유가족 곁에서 함께하며 세월호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