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외출을 자제하며 공연, 전시 관람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안내한다. 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 문화회관은 2001년 개관된 이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화 강좌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보적인 문화시설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미추홀 문화회관은 문화적 공감을 줄 수 있는 기획공연 시리즈를 기획해 고품격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들을 위해 9월 23일(수) 19시 공연은 무관객 라이브 중계로 전환되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유튜브 공연은 23일 라이브 공연뿐 아니라 9월 24일(목)부터 29일(화)까지 다시 보기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미추홀 문화회관은 코로나 위기 속에도 문화예술 교육뿐 아니라 지속적인 공연기획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 관람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자연 미술을 추구하는 오기영 중견작가의 개인전 ‘제주, 시간을 입히다’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8월 중순 여름휴가 절정기에 열리는 데다 17일 임시공휴일까지 껴있어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 바캉스’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 이를 위해 갤러리 전관에서의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야경·색채·항아리 등을 섹션별로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항’이다. ‘항’은 항아리를 뜻하는 제주어로 ‘항’은 찰흙 그대로 구운 옹기로 풋풋한 일상의 정서가 배어 있는 민중의 벗이자 어머니의 체취를 간직한 삶의 기호이기도 하다. 제주에서는 용도에 따라 쌀항(쌀독), 물항(물독), 장항(장독)이라 부른다. 제주 출신인 오 작가는 ‘항’을 석고로 떠 틀을 제작 후 석고 틀 안에 종이를 붙이면서 캐스팅을 진행했다. 이때 사용되는 한지는 펄프와 닥에 제주의 화산송이, 현무암 돌가루 등을 혼합한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양질의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8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화성시문화재단’을 주제로 활동할 재단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서포터즈 4기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본인들이 생각하는 화성시문화재단에 대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한 기획부터 촬영 및 제작, 편집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인당 1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여부는 마감 다음 날인 17일(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는 8월 중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며 활동 기간 소정의 활동비와 최종 제작한 영상 1편에 3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를 출간했다.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는 19세에 계룡산 상신리에서 무당으로 입문해 30여년간 무속인으로 활동한 김윤호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쓴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오늘의 무속신앙이 본질과 멀어지는 세태를 바로잡고자 집필을 결심했다. 무속과 관련해 보고 느꼈던 것에 대해 현직 무속인이 갖는 공감적 체험과 더불어 기존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저자는 현대 무속신앙과 종교적 관념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비판적인 견지에서 서술하고 있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무당의 실효적 가치를 되찾고 사이비 무속인으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사람들의 삶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무속신앙의 본질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속신앙에 대한 잘못된 관습을 깨우치고자 함을 전하고자 한다.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아이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제6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자유로운 시어 선택으로 아이들 생각과 의견을 들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의 하루에는 A가 있다! 없다?’로 참여 아동이 시어(A)를 정하고 이에 대한 동시를 지으면 된다. 초등 연령의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선물이 수여 된다. 우수 작품은 동요로 재탄생되어 아티스트의 노래와 연주가 더해지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www.allkidspoem.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작품을 9월 3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함께걷는아이들 조순실 이사장은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아이들에게 자기 생각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지금, 아이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걷는아이들은 2011년부터 기초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이제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우리의 뜰이 됩니다’라는 취지로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6월부터 매주 주말 초등학생과 성인이 함께 미술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식물원이 아닌, 놀이로서 식물원이 도시의 아이들에게 기꺼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식물원에서 관찰하며 느낀 감상을 미술놀이로 표현한 아이들과 어른의 공동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도록 한 자리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점, 선, 면, 입체 그리고 공간이라는 미술의 기본 요소를 소주제로 삼아 다양한 미술놀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며 탄생시킨 작품을 소개한다. 함께한 작품을 가만히 감상하며 미술을 매개로 식물과 사람이 소통하고 아이와 어른이 소통하는 풍경을 상상할 수 있다.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에서 진행 중이며 갤러리 우촌(미술관)은 식물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과 작품을 사시사철 소개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키워드 리서치 플랫폼을 개발한 멤버사 트윈워드가 검색엔진 최적화 전문 도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트윈워드는 키워드 리서치 플랫폼을 개발하며 습득한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다양한 팁과 정보를 담았다. 최신 구글 검색엔진 알고리즘에 맞춰 테크니컬 SEO부터 콘텐츠 SEO, 온서프 SEO, 오프페이지 SEO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키워드 선정부터 제목짓기, 콘텐츠 유형까지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과 운영전략을 상세하게 알려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SEO 캠페인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방법과 유용한 툴도 소개했다. 트윈워드는 검색엔진 최적화와 검색광고 등 마케팅을 위한 키워드 리서치 툴인 트윈워드 아이디어즈를 개발, 운영 중이다. 트윈워드 자체 언어처리 기술로 개발한 툴로 효율적인 키워드 리서치가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 43개 언어를 지원하며 사용자 의도, 시맨틱 정렬 등 필터기능이 탑재됐다. 트윈워드 아이디어즈는 언어분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한다. 자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8월 12일(수)부터 8월 19일(수)까지 8일간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대위 거리두기를 준수해 무관중 음악회 실황영상을 녹화하고 12월 3일(목) 세계장애인의 날에 맞춰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뽀꼬 아 뽀꼬’ 캠프를 진행하고 합주 연습 후 음악회를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레슨으로 전환하고 영상 촬영 시 무대 위 거리두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모집 분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또는 그동안 ‘뽀꼬 아 뽀꼬’에 참여했던 30세 미만 등록장애인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8월 12일(수)부터 8월 19일(수)까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장애인증명서, 심사용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양식 및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의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8월 12일(수)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에게 문화로서의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시도이다. ‘서울, 건축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 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5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www.서울건축산책.kr)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후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먼저 ‘제5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POE부문과 준공부문으로 접수받으며,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요청 시 우선추천, 각종 공모전 기관추천 시 우선추천, 건설기술자 경력사항 상훈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제7회 툴뮤직 음악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가 8월 1일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된다. 6월 열린 툴뮤직 음악 콩쿠르는 150명이 출전해 피아노, 성악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7회 툴뮤직 음악 콩쿠르’를 빛낸 입상자가 참여해 진행되며 전체 대상 수상자인 성악 부문 박광식을 포함한 총 15명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부문 문정우(반원초 4년), 이채은(서울이문초 4년), 김우주(인천능내초 5년), 윤수미(서울덕의초 6년), 나수인(인천백석중 1년), 진서우(예원학교 1년), 송유민(안양예고 2년), 이채은(부산대 4년) 그리고 성악 부문 석래은(당산서중 2년), 최준혁(서울고 졸), 조정진(숭실고 졸), 홍은택(중앙대 1년), 윤준연(중앙대 졸), 박별(중앙대 졸), 박광식(이탈리아 빠르마 국립음악원)이 그 주인공이다.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코스모스악기가 후원한다.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해 11월 8회를 맞이하는 툴뮤직 음악 콩쿠르는 음악 전공생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가 발굴을 목표로 매년 2회씩 개최해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뮤직서커스 다이애나 대표 강사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간 17주년을 맞은 일간신문 대한뉴스가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공헌한 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우수 모범 사례를 공표하고 있다. 다이애나 강사는 음악 교육계에 새로운 교육법을 도입하고 음악실기 분야에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혼합한 ‘블렌디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언택트 시대의 음악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이애나 강사와 뮤직서커스가 공동개발한 ‘블렌디드’ 강의는 ‘거꾸로 학습’ 이론을 적용해 학습자가 온라인 강의를 듣고 녹음 피드백을 보내 1차 점검을 받은 후에 오프라인 레슨을 진행하는 방법을 말한다. 학습 속도를 높이면서 교수자와 학습자의 만남 시간을 줄여 효과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인드맵을 활용해 학습자가 이해한 내용을 학습자 언어로 인출하고, 이를 첨삭해 학습자 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학습 방법을 음악임용 교육에 도입해 효과적인 수업 방식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의 문피아 아카데미가 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7월 25일 웹소설 전공자반 클래스를 개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근 웹소설 전업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전공자반 클래스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그동안 여러 대학교 문예 창작 관련 학과들과 산학협력을 맺어왔다. 최근 웹소설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대학교 및 교수진들이 전통 문학 외에 웹소설 장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실제로 웹소설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늘어나자 대표 웹소설 아카데미인 문피아 아카데미와 대학교 간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산학협력의 하나로 시작된 이번 전공자반 클래스는 모집 전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웹소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를 수용하기 위해 전공자반을 늘려 2개 반을 신설했을 정도다. 이번 클래스는 동국대, 중앙대, 숭실대, 경희대, 단국대, 한경대 등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교의 문예창작학과, 국어국문학과 전공자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다원. 작가, 브라키오 작가 등 현직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