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복싱부는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51kg급에 출전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채원(충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정주형(서귀포시청) 선수에게 5 대 0으로 압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60kg급 임애지(화순군청), 남자일반부 75kg급 박진원(화순군청), 56kg급 서동근(화순군청)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2024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0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전문 교육 기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월)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세계 31개국 4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 11개국(네팔, 동티모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아메리카 7개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2024년 미국 지부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10월 22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활동할 지부장 8명에 대한 임명식이 열렸다. 미국 지부장으로 임명된 김삼장(뉴욕), 정대성(뉴저지), 최응길(버지니아), 이철우(일리노이), 이희섭(텍사스), 오주열(플로리다), 신용섭(캘리포니아), 이상철(미국 45개 주)은 미국 현지에서 국기원 목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월)부터 31일(수)까지 미국 지부 신청 공고 및 접수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수) 선정위원회를 구성,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개 권역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적격여부 심의 과정을 거쳐 지부장을 선발한 뒤 ‘2024년 제5차 임시이사회(9월 3일 개최)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명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부장 임명식을 계기로 미국 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농심이 KBO 포스트시즌에 이어 2024 울산-KBO Fall League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O Fall League는 KBO 정규시즌 이후 신인 선수와 유망주 발굴 및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 리그로, 올해는 LG, 키움, NC, 롯데, 독립올스타 외에도 일본 소프트뱅크, 중국 장수, 멕시칸 리그 연합팀(LMB), 쿠바 대표팀 등 해외팀이 참가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심은 이번 울산-KBO Fall League에서 자사 라면 제품을 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 문수구장 광고와 노출과 함께 쿠바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신제품 ‘신라면툼바’를 시식하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쿠바 선수단은 신라면툼바를 시식한 후, "해외에서 라면을 먹어봤지만,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파스타 스타일의 신라면툼바는 처음"이라며, "매우 맛있었고, 쿠바에도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툼바는 신라면의 매운맛을 기본으로 생크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함을 더해 매콤하고 진한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지난달 말 용기면에 이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년 10월 7일,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9홀에서 18홀로 확장 개장하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확장 개장을 통해 주말 이용자의 초보자들을 위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확장 개장 후 15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용 시민 및 동호인 수는 3‘859명(10월 20일 기준)에 달하며, 일 평균 297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이는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1월부터 처음 파크골프를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안전수칙, 클럽잡는 법, 티샷, 스윙 자세 등 기초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파크골프 규칙과 안전거리 확보 등 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강습도 포함된다. 기초반 안전교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첨단체육공원과 대상파크골프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갑수 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해발 1천m 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에서 전 세계 트레일러너가 함께하는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로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로, 국내 최장거리 121㎞ 코스(9PEAKS)로 유명하다.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의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국제트레일러닝협회의 ‘제1회 ITRA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 등 국제대회와 함께 세계적인 규모로 치러진다. 지난달 30일까지 선수 모집 결과, 총 2천519명이 신청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전 세계 38개국에서 외국인 선수 398명이 등록해 국제대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2일 서울광장에서 경북 구미의 대표적인 맛과 멋을 선보이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와 구미시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 위한 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22일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서울시-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두 시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고 ‘서울’과 ‘구미’가 적힌 큐브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구미시와 지난 2019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약을 통해 지방 소멸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서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사업 추진 ▴우수 체육시설 지원 및 상호 친선 교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양 도시는 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천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천시 선수들은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산악, 승마, 택견, 합기도, 족구 7종목에 17명이 참가했다. 먼저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남주현, 박재혁, 윤사랑, 임예찬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박재혁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 김원섭 선수와 윤사랑 선수는 개인 복식에서 짝을 이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김민홍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택견 종목의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67kg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이뤄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천시 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아시아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WT G-2)에서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팀은 △김수림(-46kg급), △김은빈(-62kg급), △신정은(-73kg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서희(-67kg)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김수림 선수는 대회 심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선수로 선정되어 대회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림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Pradinda Puspa Rinjani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3 대 1, 2라운드 5 대 1로 점수 차이를 내며 2: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병환 성주군수님께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광역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는 대구광역시청을 포함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달서구청 축구회는 우승과 함께 최우수 감독상(송민규), 최우수선수상(정윤식), 득점왕(서영석)을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구대회 우승을 통해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고 취미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는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이자 서민의 발인 ‘서울시내버스’의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정’, ‘공공성’, ‘서비스’의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로 한 발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시내버스 운송수지 적자분(총수입-총비용)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사후정산’ 방식을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보전하는 ‘사전확정제’로 재정지원 구조를 개선하고,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준공영제 취지를 존중하는 건전한 민간자본만이 버스업계에 진입하도록 한다. 또한 대중교통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보 5분 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 세력권’ 실현을 위해 버스노선도 이용자 중심으로 20년만에 전면 개편한다.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2004년 7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회사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되 버스 운송으로 발생한 수입금은 업체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청 직장 내 야구 동호회인 휘모리 야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군산 새만금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예선 조별리그를 모두 이긴 서천군청팀은 8강에서 작년 우승팀인 군산시청과의 치열한 난타끝에 추첨 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군산해양경찰서팀과 경기에서 경기 초반 열세에 몰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천군청팀은 작년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입상권에 들며 공무원 야구대회 정상권 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종수 감독은 “이번 성과는 바쁜 업무 중에도 대회를 위해 연습과 경기에 참여해 준 동호회 덕분이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