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김혜진 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저지 대응과 관련하여 화성시의 더욱 강력한 이전저지 대책 수립 및 진행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예비후보지 발표 이후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이라는 조직이 만들어 졌고,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 심의시에는 담당관실에서 신청한 예산 26억원을 승인햇으나 눈에 보이는 군공항이전 결사반대 의지가 없다고 주장햇다.
그는 "지난 2월 16일부터 현재까지 7개월동안 화성으로 들어오는 모든 길목에 결사반대 깃발을 꽂자, 화성시민 차량에 군공항이전 반대 스티커를 부착 할 수 있도록 배부하자, 화성시청 본관에 군공항이전 반대 현수막을 걸어달라, 방송에 화성 서부지역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홍보영상이라도 많이 내보내 달라. 등 군공항 이전 반대 표현은 없다"며"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현재까지 이렇다할 홍보 성과가 나온게 없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수원 군공항이전으로 민민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불씨가 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협의회나 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군공항화성이전 반대에 대해 확실히 어필하여 더 이상의 오해나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