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8기, 각 지방자치단체장을 살펴 보면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내놓은 공약들을 대부분 실천해 가며 시민들을 위한 행복의 가치를 실행 하고 있다.
반면에 '2026지선'을 앞두고 여기저기 불거진 선거법위반 및 고소고발이 만발 하고 있다.
과연 다음 지선에는 민선8기에 장을 맡았던 인물이 다시 등장 할지 관심이 모여 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그동안 단체장들이 이뤄낸 업적과 진행 중 인 사업들을 살펴 보려한다.-편집자 주
민선 8기 수원시정이 출범한지 이제 반년을 남겨 두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지금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내세운 시정 철학 ‘새빛’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첨단산업·경제·문화·도시재생·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실행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기존의 개발 위주 행정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복지·경제·환경·교통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변화를 강조해왔다.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미래형 첨단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굵직한 성장 동력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점을 강조해보기로 한다.
‘촘촘한 복지 도시’로의 도약
수원시정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촘촘한 복지’다.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강화하며,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 돌봄 정책을 확대해왔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청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 정책이 확대되었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기반 복지망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동 단위 복지 전달체계를 촘촘히 정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보다 빠르게 찾아내고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 복지정책’은,‘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하고 5개 전략으로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Supporting) ▲공공주택 공급 확대(Housing) ▲주거복지 추진기반 구축(Organizing)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Modifying) ▲모두를 위한 주거공동체 조성(Enhancing) 등힘을 모아 추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철학 아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수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 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고, 이동이 편리해지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는 것,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도시의 품격을 만든다고 강조 한다.
경제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혁신 기업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시장’ 행보를 통해 상인, 기업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왔다. 이러한 소통 중심 행정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미래형 첨단도시의 엔진
수원시는 도시 성장의 엔진으로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R&D 사이언스파크는 연구·개발·산업·인재가 집적되는 미래형 첨단 클러스터다. 수원의 우수한 인적·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 제조·기술 기반 기업과 연구 기능이 결합된 혁신 산업 공간이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 사업으로 평가된다.
시의 전환점은 2021년,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정식 제출했고, 2023년에는 성균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성을 강화했다. 지역주민 설명회와 관계 부처 협의 등 난제를 하나씩 해소하며 그린벨트 해제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결국 2024년 4월 11일 마침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수원을 글로벌 경제 도시로 확장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24년 10월 1일부터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신설하고, 기존 기업유치단까지 확대해 전문 조직을 구축했다. 목표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자족형 경제복합도시로의 전환이며, 장기적으로 9.9㎢까지 단계적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이 두 축은 수원을 ‘일하는 도시’, '기회가 있는 도시’로 바꾸는 핵심 인프라다.
영화·문화·관광지구로 도시에 새 숨결을
수원시는 경제 성장과 함께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영화·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지구 조성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확장하고 있다.
▲테마형 숙박시설 ▲관광·상업 복합공간 ▲로컬 브랜드 특화 상권 ▲대규모 주차장 ▲수원화성 탐방 거점 ▲공공·문화 복합공간,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구역은 향후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완전히 변모한다.
문화 콘텐츠와 관광 산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수원은 이제 ‘머무는 도시’를 넘어 찾고 싶은 도시,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진화하고, 20년 숙원 해결과 규제 완화, 그리고 미래 산업 기반 구축까지. 수원시는 지금, 도시의 ‘지체된 시간’을 끊어내고 미래로 뻗어가는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
새빛펀드·새빛민원
새빛펀드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혁신·미래 산업 투자 기반 정책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기업 육성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금융 정책이다. 이는 행정이 단순 지원을 넘어 성장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선언이다.
새빛민원은 시민 입장에서 더 빠르고, 더 명확하고, 더 책임 있게 해결하는 민원 행정 시스템이다.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현장 중심 해결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새빛은 수원의 미래를 움직이는 힘이다.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새빛 수원을 완성해 가겠다.”고 또 한번 강조한다.

수원시는 지금, 도시의 구조를 바꾸는 변곡점에 서 있다.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경제자유구역, 문화·관광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그리고 새빛 행정까지.수원은 첨단·경제·문화·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빛으로, 더 강한 수원. 그 변화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수원의 미래 산업과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성장 동반형 투자 정책. 행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경제의 파트너가 된다.
경제, 교통, 도시 공간, 행정 운영까지,수원은 지금, 시민의 삶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빛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도시’,
그것이 이재준 시장이 그리고 있는 새빛 수원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