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69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청렴도 평가 10점 만점에 9.68점으로 지난해 9.43점보다 0.25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급 국·소장은 9.60점, 5급 과·동장은 9.70점이다.
계량지표는 지방세와 국세 체납, 교통법규, 행동강령 위반 및 부패행위로 인한 징계 ,재산신고 심사결과, 청렴 교육 이수 여부 5개 항목이다.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을 평가한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 진단’,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업 등을 평가한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 진단’에서도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