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진행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화성시구간의 행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 구간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시계인 대황교동에서 교대식을 시작으로 화성시 현충탑을 거쳐 융건릉까지 말 70필, 행렬인력 481명으이다.
각 구간에서는 화성현감 정조맞이, 격쟁, 혜경궁 삼령차 제조 및 나눔, 정조의 부채와 모자 하사,태평성대 궁중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참여 행사로 능행차 재현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에서 재현되는 능행차의 시민참여 모집역할은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와 청선군주, 경기감사 서유방, 우의정 체제공, 병조판서 심환지, 정리사 심이지 등 주요배역 7인과 일반행렬 참여자 30여명이다.
참여자 선정은 시민들로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