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화성시가 국토교통부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양감면에 공공주택 70호를 건설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비용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 내년 말 부지 5천350㎡에 공공주택 70호를 착공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그동안 택지개발 등에서 소외됐던 양감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