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는 30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교육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최용주)는 화성드림파크를 방문 시설 조성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화성드림파크는 오는 6월9일 개장한다. 미 공군 사격장이었던 우정읍 매향리 320-2번지 일원에 767억원을 투자하여 야구장 8면(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및 운영본부, 농가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3월 1단계 사업 준공(리틀야구장 4면)을 통해 제3회 하드스포츠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5개 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개 야구대회를 추가로 개최한다.
최용주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야구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화성시가 야구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화성드림파크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조병수)는 서신면 전곡리 산 186-1번지 및 비봉면 양노리 산 161번지 일원 토석채취허가지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수허가자의 토석채취행위 등 현장을 점검하고, 토석의 생산현황, 채취 토석의 수요·공급현황, 향후 복구 계획 등 날카로운 질문했다.
이에대해 현석산업개발 관계자는 “채취가 완료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 할 계획이나, 현재 지역주민들의 가뭄해소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2개소를 굴착한 상황으로 관정 사용으로 인해 복구가 다소 지연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조병수 위원장은 “주변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와 자재 반출 시 적재용량 준수 및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