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6월 전국 최고 해상축제로 돌아올 전망이다.

축제는 지난해 28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는 체험과 공연, 캠핑 등'화성 뱃놀이 축제추진 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누구나 1종 이상의 승선체험을 할 수 있도록 80여척의 범선과 유람선,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등이 준비한다.

K-POP콘서트와 EDM ․ 락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객을 위해 캠핑장 500여동으로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야간 통기타 음악회도 열린다.  

한·중 오션레이스를 서해안권 5개 도시와 공동 개최 ‘2017 화성 서해안컵 대회’로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의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시 관계자는 "화성만이 가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들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양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된다. 축제 일정 및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