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기자들에게 사람이 희망인 도시 휴먼시티 수원를 브리핑했다.
기자단은 해우재,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 등 수원시 명소를 방문했다.
염 시장은 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등 수원시 주요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수원시는 지난해 720만 관광객이 찾은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5~6월 수원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kt 위즈 등 수원 연고 스포츠단도 소개했다.
ODA(공적개발원조)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수원시민 성금으로 세운 유럽 최초 평화의 소녀상(독일), 캄보디아·라오스 화장실 지원사업, 캄보디아 프놈크라움 수원마을,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 설명했다.
외국인·다문화 가족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외국인·다문화가족 복지 정책,과 시민의 정부 추진 과정을 밝혔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017년 세계기자대회는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일부터 8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강릉, 평창, 부산, 광명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60개국에서 온 기자 100여 명은 콘퍼런스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논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