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8월 학습도시상을 공모 수원시 등 전국 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수원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월 18~20일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리는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중 열린다.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후 지식의 보고인 도서관이 2010년 9개에서 6년 만에 17개로 조성했다. 또한 2018년 3개의 도서관이 문을 연다.

또 주민자치센터, 복지관에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 누구나 쉽게 배움의 갈증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주민, 시민단체, 지역전문가, NGO(비정부단체)가 함께 ‘학습공동체 거버넌스’(민관 협력)를 구축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뭐라도 학교’는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나누고, 뭐라도 즐기고, 뭐라도 행하자로 40~70대 시민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 지식과 자산을 발견 재취업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학교’는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고 학교다. 누구나 강의를 열 수 있고, 배우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2013년. 2015년 누구나 학교’, ‘뭐라도 학교’를 운영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우수상을 받았다.
  
시괸계자는"1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가 학습도시를 위한 법적 제도 개발을 발표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세계 곳곳에 알렸다.글로벌 학습도시로 학습 접근성.실시간 학습 네트워크 등 학습 시설·프로그램에 집중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