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0월말 의정부 호원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11월 파주 운정지구 행복주택, 12월 화성 진안1 따복하우스 등 총 7개 단지 약 4천세대가 올 연말까지 입주예정지들에게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15일 의정부 호원(166세대)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내를 실시했다.
20일~23일로 예정돼 있는 파주 운정지구 입주예정자 사전설명회에서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관련 항목 입력과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