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과 13일 화홍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놀이마당’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원들은 어린이들의 멘토가 돼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원리를 자상하게 설명해줬다.
어린이들은 전자석 원리를 이용한 낚시기구, 바람의 힘을 이용해 달리는 ‘윈드카’, 관성의 법칙을 이용한 투석기 등을 만들어보며 즐겁게 과학체험 활동을 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 주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