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4월부터 3명 이상 다자녀가정에 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발급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사진 1부, 소지자에 한하여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카드 앞면은 신청자의 인적사항, 뒷면은 다자녀가정에 제공 혜택이 한 눈에 볼 수 있다.
오산사랑담은카드 소지 시 별도의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시의 혜택을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은 막내자녀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이다.
혜택은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월 상수도요금 할인,캠핑장 이용료 50% 감면,도서관 이용 시 가구 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시의 환경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