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해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정신건강상담사를 배치하고 주민센터에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후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소견이 발견되면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 연계하여 정밀검사 및 상담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소 우울 및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고민하고 있거나 정신건강 상담을 희망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