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1일 ‘얼리버드 프로그램’올해 1학기 오리엔테이션을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일반고 살리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초기 1개 분야(관광경영)로 시출발했다.
현재 10개분야[(인문계열)유아교육, 경찰행정, 관광, (자연계열)IT&기계, 건축융합, 보건의료, (예술계열)미디어컨텐츠, 뷰티, 요리, 실용음악]로 운여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일반고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얼리버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분야별 세부운영내용을 안내하였으며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된 한성대학교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1학기는 2학년 학생에게, 2학기는 1학년 학생에게 수준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한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오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일반교양과목 수업 진행 및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여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적어도 오산시에서는 일반고의 위기라는 말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해왔고, 최근 그 결실을 보이고 있다.”며 “2014년부터 얼리버드에 참여했던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올해 얼리버드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도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