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개강식을 7일 개최했다.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화요일과 토요일 각 30명씩 총 2개반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1천만가구 시대에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오산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반려동물관리사민간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반려동물관리사와 관련된 지속적인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도 구성한다.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은 월.수반 30명 1개반으로 운영되며, 개강은 15일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단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됐다”면서, 에듀타운 조성 등 반려동물 관련 오산시의 정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