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은 23일부터 7월 02일까지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체험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전은 어린이들에게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돈에 대한 이해와 세계 화폐 속에 숨겨진 풍부한 학습내용을 제공한다.
체험은 12점의 전시품과 화폐 교구상자 1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돈의 기능과 종류, 돈의 가치, 화폐 디자인, 돈과 문화, 화폐 속 한국 문화의 정체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이 화폐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개의 전시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화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화폐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리적 탐구 능력, 사회적 이해 능력, 문화적 다양성 수용 등 감상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체험전 입장료는 무료이며, 4세이상 체험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osanart.net) 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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