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수원관광 통역비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수원관광 통역비서는 외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사람도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역 앱이다.
단어검섹 서비스에서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통역해주는 통역비서와 여행 시 표현을 알려주는 기본회화, 사전과 같은 기능도 서비스한다.
또한 문장을 문자로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녹음하면 원하는 외국어(문자, 음성)로 알려준다.
기본회화는 관광, 호텔, 식사, 병원, 교통 등 20개 분야에서 외국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 수록돼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로 지난해 운영해오던것을 올해는 베트남어 회화를 추가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5-6월에 대비해 3월 10일부터는 월드컵·축구경기에서 추가할 예정이다.
단어검색 기능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를 검색할 수 있다.
수원관광 통역비서 앱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수원관광 통역비서’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