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제4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교육·자립·정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의 문을 열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다문화가족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와함께 결혼이민자들이 맞춤형 취업교육 일자리 마련, 이주민 여성의 자활공동체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이주여성 자활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도 지난해 9월부터 이어가고 있다.
장안·팔달구는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을 지원 구별로 다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2월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동·세류초등학교를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선정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한국어교육, 특기·적성 교육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4~12월에는 초등학생, 교사, 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300여 명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으로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선입견을 없앴다. 외국인 주민과 한국 원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