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앞두고 사전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이용신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이후 직원들과의 상담을 거쳐 각 16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화성시는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봉담읍 수영리 634-2번지)와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청계동 530번지)이용자 사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43.2㎡ 규모에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을 갗춰 힘찬동네가 위탁운영한다.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30.91㎡ 규모에 여의도순복음연합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두 곳 모두 낮 시간 동안 장애인 보호와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체험학습, 야외 활동 등 재활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용대상은 화성시 동부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며 송영차량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일부 원거리는 차량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용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010-2504-1595),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720-8554)로 하면 된다.